데드캣 바운스 뜻 어원 발생이유 간단정리

 

이름부터 섬뜩하죠. '죽은 고양이 튀어 오른 것'. 

 

이번 포스팅에서는 데드캣 바운스(Dead cat bounce)에 대해 공부해 볼게요.

데드캣 바운스(Dead cat bounce)?

'죽은 고양이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튀어 오른다' 

 

죽은 고양이는 땅에 떨어진 후 반사적으로 튀어 오를 순 있어도, 결국 다시 땅에 떨어지고 말 텐데요. 데드캣 바운스는 주가의 흐름을 죽은 고양이에 비유한 표현으로,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급락한 후 일시적으로 소폭 회복하는, 단기적으로 반등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기술적 반등이라고도 하죠. 

기술적 반등이란 주식 가격이 하락하다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이다. 주가 하락 원인에 대한 해결이나 펀더멘털의 개선 등 상승할만한 재료나 원인을 동반한 상승이 아닌 지지/저항선 상에서의 매수세나 단기적인 반발 매수 등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이다. 

 

 

나스닥이 고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반등이 나왔는데요, 여기서 관점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일시적인 반등, 데드캣 바운스다' vs. '바닥 찍었다 상승이다'

 

현재 엔 캐리 물량이 50~60% 정도 청산되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청산물량이 많이 나왔는데요. 일본이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없을 거라는 신호를 내보인 이상 단기적으로는 엔 캐리 청산이 일어나진 않을 것 같지만.. 금리인하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청산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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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무너져내리는 상황에서는 관점의 차이가 특히 극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과매도 구간이다, 일시적인 하락이다, 혹은 하락장의 초입이다 등등요. 저는 상승장에서 제대로 된 투자를 시작했는데요. 하락장을 맞아보지 않아서 그 쇼크가 얼마나 될지는 잘 가늠이 안되네요. 다만 잘 대응해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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