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월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핵심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에 대해 알아볼게요.

비농업 고용지수: 

비농업고용지수란 농축산업을 제외하고 전월에 몇 명이나 신규 고용이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농축산업은 계절적 요인에 의한 영향이 커 고용의 증감이 극단적이고 일시적이므로 고용시장 데이터에 노이즈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통상 고용시장의 건강을 판단하는 데 있어 농축산업 고용인원을 제외하는 편입니다. 

 

실업률은 4.1%로 예측치를 소폭 하회했습니다. 다만 비농업고용지수의 경우 예측치인 14만 7천 권을 압도적으로 상회한, 25.4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빅컷으로 인플레 및 실업률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비농업 고용지수의 압도적 증가는 여전히 강력한 고용시장과 경기 둔화 우려를 불식시키는 소식인가 싶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정부와 민간: 고용의 구분

 

고용의 주체를 통상 정부와 민간으로 나눕니다. 개인적으로 고용시장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려면 비농업고용지수보다 민간부문의 고용추세를 파악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민간 부분 고용 또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고용시장이 견조하다고 봐도 무방하겠는데요. 

다가오는 금리인하:

 

이에 따라 금리 동결 확률 또한 올라가고있네요. 빅컷 확률은 제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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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까지 상승장이 나올거란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조작설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 듯 합니다. 꾸준히 시황을 모니터링 하겠지만, 매수나 매도가 정말 어려운 시기임은 자명한 듯 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